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첫 경험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남녀 모두 첫 [[성관계]]는 중요한 [[이벤트]]여서 성관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. 보통 [[남성]]의 경우 파트너를 만족시키지 못할까 봐, [[여성]]의 경우 많이 아프거나 성관계 후 파트너의 태도가 변할까봐 [[걱정]]한다. [[피임]]과 [[임신]]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. 실제로 첫 [[성관계]]에서 상당수의 남성들은 긴장감을 비롯한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[[조루]]나 [[지루|지루]]를 겪기도 하며, 일부 사람들은 성관계가 [[자위행위]]보다 더 못하다고 느끼기도 한다.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삽입하자마자 금방 [[사정(생물)|사정]]하는 [[조루]]나 아니면 아예 사정하지 못하는 [[지루]]로 갈리는 경향이 있다. 심지어 너무 긴장할 경우 발기가 완전히 되지 않을 수 있다. 특히 남성들은 첫 경험이 실패했다고 판단하면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좌절하며 남성으로서의 자존감을 상실하고 성생활을 지속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. 반대로 여성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. 첫 경험이 아프기만 했다든지, 혼자서만 [[사정(생물)|사정]]을 끝낸 남자의 태도가 [[현자타임|성관계 전과 달라졌다]]든지 하는 이유로 성관계 자체를 기피하거나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. 시각적, 청각적, 심리적 자극은 강할 수 있으나 순수한 성기의 물리적 자극이나 오르가즘은 [[자위행위]]보다 못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. 물론 자기가 혼자 하는 것과 남이 해주는 것은 매우 다르고 서로 강렬한 신체적 자극을 받으니 자위보다 만족감이 남다르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.[* 다만 파트너와의 호흡이 잘 맞아야 만족감이 자위보다 높다. 둘 다 못하고 헤매기만 하면 정작 좋지도 못하고 끝날 수 있다.] 그리고 첫경험은 성기만을 만족시키는것이 아니라 이성의 신체도 만질수 있기에 더 만족감이 높다. 사실 남성의 악력이 여성의 [[질]] 근육보다 압도적으로 더 강한 것은 당연하다. 그리고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성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질 수축력이 약할 가능성도 있다.[* 물론 그렇다고 통증이 덜하다는 건 아니다.] [[질]] 수축력도 결국 근육의 힘이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느는 게 정상이다. 그래서 창작물들과 다르게 오히려 경험이 많은 여성들의 조임이 강할 가능성도 있다.[* 물론 수축력이 강하다고 꼭 [[명기#s-4.1|쾌감이 큰 것도 아니다.]] ] [[조루]]를 겪는 것과 느낌이 별로라는 점이 모순되게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런 것도 아닌 게, [[귀두]]로 느껴지는 굉장히 이상한 느낌 때문에 [[사정(생물)|사정]]은 알아서 되는데, 쾌감은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.[* [[애무]]와 삽입의 자극은 [[귀두]] 위주인데 비해, [[자위행위]]는 [[음경]]의 중간 부분을 자극하기 때문. 성감 인지와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다.] 여성도 대부분 쾌감이 아닌 통증을 호소한다고 하는데. 악소리나는 정도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니 너무 긴장하지는 마라. 긴장하면 더 안 좋을 수 있다. 충분한 [[애무]]와 정신적 교감이 있으면 약간의 통증이나 생소한 느낌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그렇다고 첫 성관계에 절대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니다. 여성들이 삽입 시에 느끼는 통증이 [[처녀막]] 파열 때문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, 사실 그건 수많은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긴장으로 인해 [[질]] 근육이 과다하게 수축되거나 윤활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.[* 처녀막이 파열될 시의 통증은 그렇게 크지 않다. 피가 나지 않는다면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. [[처녀막]] 항목 참조.] '''애초에 첫 경험이든 아니든 여성에게 성교통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.''' 대부분 첫 경험을 아프고 안 좋게 기억하는 것은 애초에 첫 경험은 서로가 처음이라 어설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아프지 않고 질에 무리가 덜 가는 체위로 하는 것이 좋다. 첫 경험이 아프지 않고 좋았다는 여성의 말을 들어보면, 십중팔구 파트너와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[[전희]]를 통해 충분한 윤활이 이루어진 것이다. 그래도 첫 경험을 앞둔 여성들은 통증의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으며 첫 경험은 삽입 성공과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보단 시도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편이다.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체형이나 [[속궁합]]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저절로 신음소리를 낼 정도의 육체적 쾌감을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. 그리고 여성이 평소에 삽입하는 [[자위행위]]를 한 경험이 많다면 통증을 느낄 가능성은 적다. 때로는 쾌감이나 고통을 일체 느끼지 못해서 [[불감증]]을 걱정하는 여성들도 있는데, 불감증인 경우는 적고 대부분이 심리적 문제이거나 테크닉이 모자라서 그런 경우이니 상담받으면 해결된다. [[케겔운동]]이야 성에 대한 문제에서 범용적으로 도움이 되고. 대개는 관계가 지속되어 익숙해지고, 그것 자체를 즐기게 됨으로써 이런 문제들은 사라지며 점점 [[성관계]]를 즐기게 된다. 그리고 원래부터 성관계에는 육체적 쾌감뿐만 아니라 정신적 만족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. 남성은 여성이 아파하지는 않았는지, 자신만 즐기고 끝내지 않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. 여성은 가만히 있지 말고 [[성관계]]에 주도적으로 임하여 즐거운 성관계가 지속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. [[성관계]]는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 게 아니라 함께 즐기고 만들어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. [[성폭행]]을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완전한 [[일방통행]]이며, 성폭행이 아니더라도 일방통행식 성관계는 어떤 의미로든 [[악순환]]을 초래할 뿐이다. 일방통행식은 처음엔 불타오르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의무방어전이 되고 만다. 성관계가 의무방어전으로 전락할 경우, 오히려 [[성욕]]을 떨어뜨리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. 첫 경험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. 세상에는 [[무성애자]]처럼 성관계 등의 성애적 요소가 필요치 않은 사람과 [[비연애자]]같이 성관계를 포함한 연애와 관련된 것들이 자신의 삶에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 그리고 [[고자]]나 [[성적 페티시즘|성관계 이외의 행위에서 성적 만족을 얻는 사람]] 등 성관계를 못(안) 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. 이에 따라 대놓고 철벽남/철벽녀 행세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고 첫경험도 여행가는것처럼 인생의 부분중 하나이다. 그리고 성적 오르가즘보다도 더 높은 쾌락을 느낄수 있는 경로도 많다. (운동,게임,음주 등) 성관계를 좋아한다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, 아예 하지 않거나 못 해봤다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. 성생활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.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. 마찬가지로, (나 자신뿐만 아니라) 다른 사람의 몸도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. 남성에게 첫 경험은 '''어느 때보다 강한 인내심이 필요한 순간'''으로, 첫 경험을 앞둔 남성은 '''[[애무]]를 첫 경험의 시작'''으로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. 순간적인 욕구에 끌려 막 나갔다가 여성과 싸우고 이별통보 받는 상황은 만들지 않도록 하자. 성관계의 목적이 쾌감뿐만 아니라 '''애정'''이라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.[* 다만 이 서술은 여성이 수동적으로 임하고 있어 남성이 능동적인 포지션에 위치해야 할 때에 치중된 경향이 있다. 모든 여성이 전부 수줍음을 많이 타 전부 가만히 누워있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첫경험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여성도 얼마든지 있으며, 이러면 적어도 큰 실패 확률은 줄어들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다. 다만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본질적인 부끄러움 탓에, 혹은 여성으로서의 일종의 자존심 탓에 첫경험만큼은 능동적인 태도를 거부하려는 경우가 있으니 이 경우는 알아서 잘 처신하도록 하자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